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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서구문화재단, <2022 서구가 갤러리> 시각미술 작가 공모 시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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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보도자료]_서구가 갤러리 시각미술 작가 공모.hwp
작성일
2022.08.11

인천서구문화재단, <2022 서구가 갤러리> 시각미술 작가 공모 시작

 

인천서구문화재단(이사장 강범석)<2022 서구가 갤러리>사업에 참여할 시각미술 지역작가 공모를 시작한다. 본 사업은 지역 내 시각미술 작가들의 작품 전시·유통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 속 시각미술 향유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예술 복지를 제고하고자 2021년 시작된 재단의 자체 기획사업이다.

 

본 사업은 인천에서 거주하거나 작업실이 소재하는 시각미술 작가의 작품 공모를 통해 선정하여 서구 곳곳의 생활밀착형 공간에서 전시하는 사업으로 2021년 총 58,520명의 관객을 맞았으며 지역작가들과 시민들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.

 

전시가 진행되는 생활밀착형 공간이란 기존의 전문 전시공간인 갤러리, 미술관 등이 아닌 카페, 서점, 공방과 같은 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친근한 공간을 뜻한다. 상점뿐 아니라 버스정류장과 지하철 역사의 광고 게시판까지 포함하여 10곳의 공간과 10명의 작가를 각각 매칭하여 색다른 10가지 전시를 10월 중 개최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미술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.

 

공모에 선정된 시각미술 작가는 80만 원의 전시비를 지원받게 되며, 12월 서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정서진아트큐브에서 개최되는 서구가 갤러리 아트페어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. 아트페어에 출품되는 작품은 미술품의 대중적 유통을 도모하기 위해 저가책정이 유도되며, 작품이 판매될 경우 모든 수익은 작가에게 귀속된다.

 

공모기간은 88일부터 92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(https://iscf.kr)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. 문의는 예술진흥팀(032-510-6042)으로 하면 된다.

 

서구문화재단 담당자는 자신의 작품이 내가 사는 인천 서구에서 널리 전시되길 꿈꾸는 작가의 많은 참여로, 지역 주민들이 일상 가까운 곳에서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.

 
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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